X의 표적
작가 램보프
▶ 고성(古城)에서 물건을 찾아와. 기한은 90일. 보수는 언제나처럼 백지수표야. ▶ 행운을 빈다. 의뢰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래된 성으로 향한 엑시엄은, 성의 관리인 도멘과 만났다. 깨끗하고 세련된 남자는 마치 성의 주인처럼 느껴졌고, 엑시엄은 그가 거슬렸다. “이곳에 발을 디딘 이들 중 살아서 나간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 나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그 잔혹했던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었을까요?” 엑시엄의 말에 남자는 나직하게 웃었다. “걱정하지 마세요. 못 해본 것들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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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20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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