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닿는 자리
작가 첼리아케
손이 닿는 것마다 생명을 빼앗는, ‘죽음의 손’ 레비. 하루하루를 살아내던 중, 반대의 능력을 지닌 어린아이를 만난다. “나는 레비가 좋아요. 너무 좋아. 그러니까 레비가 죽으면 분명히 울 거예요.” 감정이 풍부한 이온과 함께 하는 동안 레비 역시 서서히 변화한다. 하지만 결국 이온을 울리고 마는데……. 15년 후. 레비는 이온을 잊은 채 다시금 눈을 뜬다. * * * 델로스 제국 황제의 유일한 조카이자 든든한 조력자, 이온 베르디트 대공. 어느 날, 침실에 들이닥친 적대국의 암살자와 마주하게 된다. “레비? 정말 레비예요?”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건 그리워 마지않던 레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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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23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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