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느니 버리겠습니다
웹툰화
글 엘루앙
여성향(오토메) 게임 속에 빙의해 버렸다. 문제는 여자 주인공인 ‘네일라’에 빙의한 게 아니라, 악녀인 ‘클로디아’에게 빙의했다는 것. 그리고 악녀답게 클로디아의 사회적 평판은 최악이었다. “적당히 해라. 배알이 뒤틀려서 동생 칭찬받는 꼴을 그냥 못 넘긴다는 거 안다만, 여기서 더 해 봤자 너만 추해질 뿐이야.” ....라며 친오빠가 나를 멸시하질 않나. “쯧, 그래 봤자 가망 없다는 것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발악해도 안 된다는 걸 언제쯤 깨달을지.” ....라며 약혼자가 나를 스토커 취급하질 않나. 이대로 가면 내가 짓지도 않은 죄들 때문에 단두대에서 억울하게 죽을 판이다. 그래서 저주받은 황자의 도움이라도 받고자 그에게 가짜 결혼을 제안했는데……. “어설픈 결혼 흉내는 사양이야. 할 거면 확실...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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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71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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