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메일 ; 협박
글 Winterbaum
대기업 태령그룹의 후계자, 정경우. 하필이면 포섭 대상이었던 검사 서재하에게 들켜선 안 될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적으로 돌리면 안 될 것 같아 협박도 해보고 회유도 해 봤는데, “아파트 전세금도 안 되는 돈에 내 경력 전체를 걸기는 힘들지. 다른 건 없어?” “어떤 거?” “대검이나 법무부에 빈자리 하나 정도는 날 텐데.” 놈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쓰레기였다. 문제는, “내가 가만 둘 것 같아?” “까발리면 나를 죽이겠지만, 그렇다고 혼자는 안 죽지. 태령 후계자가 대낮에 마약하고 뒹구는 비디오가 온갖 게시판에 나돌면…. 어떻겠어?” 놈이 아는 것들 중, 사실이 단 한 가지도 없다는 점이었다. Winterbaum 장편 소설 #검사공 #재벌수 #배틀호모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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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8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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