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길들여 줘
글 윤손
아픈 딸을 위한 액받이로 부잣집에 입양된 이서. 그 지옥 같은 집안은 그녀를 십여년 간 억눌러왔고, 이제는 해치려고까지 한다. 모든 걸 버리고 싶었던 날, 이서는 연예인처럼 근사한 남자와 기억에 남을 만큼 뜨거운 밤을 보내는데…. “강아지 키워본 경험 있나요?” 끔찍한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원한 입주 펫 시터 아르바이트. 그런데 면접을 보는 남자의 얼굴이 어쩐지 익숙했다. 저 어마어마하게 큰 키, 넓은 어깨에 다부진 몸,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잘생긴 얼굴. ‘그 남자잖아.’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연히 면접에는 불합격할 줄 알았는데. “좋아요, 합격입니다.” “네?” 그날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걸까. 들키지 않으려는 이서, 그리고 이서에게서 자꾸 누군가의 흔적을 보게 되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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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82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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