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글 세밤
“내가 장담하지. 제국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이야. 알렉시스 공작.” 황제의 분풀이로 이루어진 결혼. 대륙 최고의 남편감이자 북부의 지배자인 알렉시스 공작은 가문의 비밀을 위해 덤받이나 다름없는 부인을 얻는다. 3년 후 [키리알레 산맥 지분] 양도문서에 사인만 찍어주는 것 외에 알렉시스 공작은 자신의 부인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자신이 천애고아인 줄 알았던 에스텔리아는 보육원에서 끌려나와 공작과의 결혼식에 떠밀리고 만다.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아버지라 말하며 매질을 일삼았던 아버지, 발디아스 후작을 두려워하며 그가 하라는 대로 움직인다. 그런 에스텔리아에게 냉혹하고 잔인한 알렉시스의 한마디 한마디가 내리꽂힌다. “그대는 후작의 편리한 도구이군.” + “그대. 도망갈 수 있을 거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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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31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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