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 막내는 가출을 꿈꾼다
글 고은명
나는 세가 모두에게 경멸받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천하를 몸서리치게 만드는 남궁세가의 태상가주와 가주. 차기 검제 자리를 노리고 다투는 두 공자 남궁 현과 남궁 휘까지. 뭐, 할 말은 없다. 내가 그들이 애지중지하던 남궁소연의 몸에 상처를 내다 들켜 버렸으니까. 지금 비록 네 살짜리의 몸속에 갇혀 있지만 내가 천마신교의 생사마의였으며, 실은 그 남궁소연을 치료 중이었음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손쓸 틈 없이 남궁소연이 죽자, 그들은 나에게 아이를 대신하라 말한다. …그렇게 나는 남궁세가 고명딸이 되었다. #무협물 #빙의물 #착각물 #재회물 #능력여주 #후회남 #혐관 표지 일러스트: Bos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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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물
#역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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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녀
#라이벌/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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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85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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