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 조선의 밤(夜)을 지키는 수문장
글 김햇살
요귀와 인간의 공존하는 시대. 그 경계선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수문장, 화월. 헤아릴 수 없는 오랜 세월을 살아온 그녀의 소원은 바로 소멸이다. 조선의 유일무이한 적장자 완전무결한 왕세자 이혈. 그의 유일한 약점은 고귀하고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그의 곁을 맴도는 삿된 존재들. 다른 이들에게 보이지 않은 삿된 존재들로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았다. 소멸하기 위해 사내가 필요한 여인. 살기 위해 여인이 필요한 사내, 우연으로 시작된 만남이었으나 어쩌면 필연일 지도 모를 만남의 시작. “어찌 요귀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인지요?” 매서운 겨울이 시작되던 시기 이루어진 강렬한 첫 만남.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이혈의 비밀을 단박에 알아차렸던 화월. “도망가려면 포기해라. 저승이라도 쫓아갈 테니.” 살기 위해 조선 팔도...
#동양풍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운명
#왕족/귀족
#능글남
#연하남
#능력녀
#외유내강
#도도녀
#걸크러쉬
#나이차커플
#권선징악
#치유물
#로맨틱코미디
추정 이용자 수1,298 명
에피소드108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