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의 순정
글 반하라
십 년을 만난 연인에게 성대하게 차인 로설 작가 소다은. 절망에 빠져 세상을 등지고 유후인의 료칸에 칩거해 버린다. “키스해도 되겠습니까.” 완벽하게 갖춰 입은 슈트 차림으로 날아온 편집장 한선우. 낮에는 예의 바른 젠틀맨, 밤에는 거침없는 맹수의 모습으로 웅장하게 뻗어 나온 매직 스틱을 앞세워 다은을 사로잡는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낮져밤이! 정중하고 자상한 매너와 짐승처럼 덮쳐드는 육체의 공격. 당신의 그 어느 쪽이 진짜 모습인가요. 믿기지 않는 간극에 혼란해하면서도 다은의 마음은 성큼 선우에게 향하는데. 오 년 동안 한결같이 그녀만을 향해 간직해 온 어느 젠틀맨의 강렬한 순정. “다은 씨가 누구 건지, 누구에게 속해 있는지 절대 잊을 수 없게 해 주지.”
#현대로맨스
#오해물
#순정남
#짝사랑남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능력남
#절륜남
#직진남
#엉뚱발랄녀
#갑을관계
#존댓말남
추정 이용자 수2,483 명
에피소드56 화
완결 여부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리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