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악녀가 되었다
글 찬연
남편과 절친한 친구가 바람났다. 한때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였으나 이제는 남편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 브리지트는 남편에게도, 남편의 정부에게도 화내지 않았다. ‘이번 생엔 너희에게 당하지 않아.’ 두 번째 삶, 과거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할 생각이다. 세상이 악녀라 칭할지라도. “임신 축하해, 페넬로페. 배 속의 아이는 내 남편의 아이니?”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남편의 아이를 가진 친구를 저택으로 들였다. 전생에 빼앗겼던 모든 것들을 가져올 복수의 막이 올랐다. *** 지독히 사랑했으나 말 못 할 이유로 헤어져야만 했던 전 연인, 율리안. 그를 구하는 것 또한 이번 생의 과제다. “네가 내 앞에 나타난 이상, 배신자인 널 죽이지 않을 수 없어.” “죽이지 말고 날 가져, 율리안.” “…….” “이젠 그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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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00 화
완결 여부미완결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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